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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주원 한글학회 회장, 박재성 이사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2024년 7월 28일 한글학회 김주원 회장(서울대명예교수/훈민정음학회 초대회장)의 초대를 받아 김 회장 자택 부근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한글과 훈민정음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동은 박재성 이사장은 자신의 저서 <우리말로 찾는 정음자전>을 증정해 드리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를 김주원 회장이 쾌히 화답하여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박 이사장의 저서를 보고 "한사람이 만들 수 없는 역사적 저작물"이라고 극찬하면서 박 이사장이 함께 증정한 저서 <훈민정음에서 길을 찾는다>는 책도 꼼꼼하게 읽어보겠다면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박 이사장의 눈부신 활동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김 회장은 자신의 저서 <훈민정음-사진과 기록으로 읽은 한글의 역사>를 차에 있다면서 주차장으로 가서 승용차 보닛 위에 책을 올려놓고 뙤약볕 아래에서 서명을 해주는 정성을 담아서 화답했다.
이날 회동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상경하여 함께했으며, 류제일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전략기획본부장과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선영 이사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