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마술사(동아보건대학교 마술학과 명예교수)가 9월 3일 박재성 이사장의 초청을 받아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를 방문하여 약 3시간동안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성 이사장은 훈민정음을 마술로 접목해서 청소년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훈민정음의 보급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보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고, 김청 마술사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호응하면서 2025년 훈민정음창제 기념일(2025.1.13.)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오는 10월 5일 세종특별자시청 여민실에서 거행될 제4회 전국훈민정음독후감 공모대회에 참석해 수상자 및 하객에게 마술공연을 재능기부하면 감사하겠다는 박 이사상의 제안도 흔쾌히 수락했다. 김청 마술사는 다른 공연 약속이 있지만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청 마술사는 아리랑 변검과 가스 불마술에서 기네스 보유자로 올라갔으며, 가스 불마술은 세계 3대 명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24년의 경력 보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