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한대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이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8시에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전 세계가 인정한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언어 훈민정음 탄생의 과정을 노래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공감하고 우리 민족의 긍지를 고취’시킨다는 주제로 1부 한글 창제 배경과 한글 창제 원리, 2부 한글 창제 반포와 효용의 총2부 17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는 합창서사시 공연이다.
오병희 작곡 극본으로 허원선 연출이며 함께한대 합창단과 한양음대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함께한대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이 공연의 후원은 한양대학교총문회와 서울문화재단 그리고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 공연의 표어 글씨는 서예가인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