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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은 10월 5일(토)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작년 3회 대회 시상식 모습) |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전국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가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주간 공모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전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독후감을 제출하여 엄격한 심사 규정에 따라서 심사를 마치고 9월 5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3회 대회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로 명실상부한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경상북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북도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지정도서는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 쓴 훈민정음 해례본>, <훈민정음에서 길을 찾는다>, <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 등 4권이었다.
심사위원은 선정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최홍길 선생, 문학가인 김달호 교수 등이 참여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은 김달호 교수가 맡아 진행한 심사절차는 8월 20일 부문별 1차 공모작 선별작업을 한 뒤 대필 여부작 선별 후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22일 부문별 2차 통과 공모작 중 주제와 부합 여부 등을 심사했고, 27일 부문별 3차 통과 공모작 중 수상 훈격에 타당한 작품 선정 심사를 마치고 별표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일반부에 공모한 박희선씨(용인대 강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5일(토)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