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제 24회 행정고시 합격후 국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 훈장과 황조근정 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제5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 재임시절 행복도시 내 지명을 순우리말로 짓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시키는 등 세종특별자치시를 한글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공로가 지대해 ‘2025 세종대왕훈민정음 대상’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방부문] 강창구 예비역 중장
강창구 장군은 제8군단장 재임시절 군단 고급장교를 대상으로 훈민정음 강좌를 개설해 훈민정음의 바른 이해를 위한 정훈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제57대 육군사관학교장 재임시절에는 모든 사관생도에게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훈민정음’도서를 필독하도록 권유하는 등 훈민정음의 바른 이해와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예비역 중장으로 퇴역한 후에는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의 중임을 맡아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가 지대해 국방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부문] 박정수 애터미 임페리얼 사업가
박정수 사업가는 애터미 임페리얼 사업가로서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훈민정음 사각도장 보급운동에 깊이 공감하고, 민족정기를 되찾고자 헌신해 왔다.
특히 소년원을 출소하는 청소년들에게 훈민정음 사각도장을 생애 첫 인감도장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큰 금액을 기부해 훈민정음의 가치를 널리 전파했다.
뿐만아니라, 애터미 관계자들에게도 훈민정음 계승의 필요성과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몸소 실천한 공로가 지대하여 경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부문]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상래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KCL물환경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종대왕의 측우기를 비롯한 세종대왕시대의 기후 과학 분야를 연구하던 중 훈민정음 창제 동기에 감동을 받아 훈민정음 바로 알리기 전도사가 되어 여러 곳에서 강연할 때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설명하며, 훈민정음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천해 오신 공로가 지대해 과학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문] 장석인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장석인 교수는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사 문항 출제위원 및 채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연할 때마다 제자들에게 훈민정음에 대해 바르게 알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훈민정음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천해 오신 공로가 지대하여 교육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학술부문] 알브레히트 허배 (전)독일 본대학교 한국어 번역학과 교수
허배 교수는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한국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 번역학과 교수로 1989년부터 2015년까지 27년간 재임했다.
또한 독일 아데나워재단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 객원교수와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배 교수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데이터 입력용 키보드, 일명 세종자판을 개발·등록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퀴즈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큰 인기를 얻을 정도로 깊은 한국사랑을 보여주었다.
더 나아가 한글과 훈민정음에 대한 연구와 열정을 통해 한국인의 애정을 전세계에 전달하며 훈민정음에 대한 연구 업적이 지대해 학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무부문]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김영식 소장은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여주소망교도소 소장으로 재소자 교화와 훈민정음 창제 정신의 계승에 헌신하고 있다.
김영식 소장은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훈민정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재성 이사장을 초빙해 훈민정음 특강을 개최하고, 훈민정음 창제 동기가 백성의 인성 교화를 위함에서 출발했다는 점에 주목하는 등 재소자에게 지속적으로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바로 알리기 위해 실천해 온 공로가 지대해 법무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부문] 김수철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
김수철 총재는 훈민정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의 조국애와 단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미주한인회장단협의회 의장으로 재직할 때 훈민정음 창제정신을 바탕에 둔 한민족의 지혜와 특기에 있음을 강조했을 뿐아니라, 2008년부터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제자들에게 국기 태권도와 한글을 병행해 가르치며 훈민정음의 정신을 전수했다.
또한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한민족총연맹 총재로 추대된 이후 중국과 일본·아르헨티나·스페인·브루나이 등지에서 훈민정음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탑 건립의 당위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의 공로가 지대해 국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